[날씨] 아침 쌀쌀, 한낮 포근…강원 영동 강풍 주의
[앵커]
오늘은 전국이 맑고 포근할 텐데요.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강원 영동에는 차츰 강풍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지 캐스터.
[캐스터]
수요일 아침 하늘 맑게 드러나 있고요.
황사와 미세먼지 모두 물러가서 공기까지 깨끗합니다.
현재 시각 서울 13.1도로 아침은 쌀쌀하지만, 한낮에는 어제보다 기온이 올라서 더 포근하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21도, 대전 23도로 대부분 지역이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겠고요.
강릉과 대구 26도 등 강원 동해안과 영남지역은 25도 안팎을 보이며 살짝 덥겠습니다.
하늘은 종일 맑겠고, 공기도 깨끗할 텐데요.
중부와 해안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겠습니다.
특히 강원 영동 지역에는 낮부터 최대 초속 16m에 달하는 강풍이 불면서 차츰 강풍특보도 내려지겠습니다.
내일은 기온이 더 올라서 한낮에 서울 25도 선까지 올라 초여름처럼 덥겠고요.
금요일과 토요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다시 선선해지겠습니다.
일요일과 화요일 사이에도 전국 곳곳에 비 소식 들어있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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